분류 전체보기50 나, 다니엘 블레이크 리뷰 – 다른 세상을 향한 따뜻한 희망 I, Daniel Blake 나, 다니엘 블레이크 개요 : 드라마 / 영국, 프랑스, 벨기에 / 1시간 40분 / 2016. 12. 08 개봉 / 12세 감독 : 켄 로치 출연 : 데이브 존스(다니엘), 헤일리 스콰이어(케이티) 내 별점 : ⭐⭐⭐⭐⭐ 시놉시스 평생을 성실하게 목수로 살아가던 다니엘은 지병인 심장병이 악화되어 일을 계속해나갈 수 없는 상황이 된다. 다니엘은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찾아간 관공서에서 복잡하고 관료적인 절차 때문에 번번이 좌절한다. 그러던 어느 날 다니엘은 두 아이와 함께 런던에서 이주한 싱글맘 케이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을 보고 도움을 주게 되고, 이를 계기로 친구가 되어 서로를 의지하게 된다. 하지만 질병 수당을 받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도 상황은 나쁘게 흘러가는데.. 2021. 10. 26. 10월 17일. 블루베리 파이와 얼 그레이, 트위터 레시피 요리, 그리고 노르디쿡 모던화이트 테이블웨어 요즘 부쩍 날씨가 추워졌다. 그래서 점점 따뜻한 차를 많이 마시게 되었는데, 차 마실 때 어울리는 간식을 꼭 같이 먹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나는 오늘도 블루베리 잼이 들어간 파이를 준비했다.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홍차와 잼은 최고의 궁합 같다. 아마 홍차에는 없는 진한 새콤달콤함을 채워주는 것이 잼이라서가 아닐까? 블루베리 파이와 얼 그레이 홍차 정말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블루베리 파이.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잼이 들어가 있어서 홍차와 같이 먹었을 때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조금 아쉬운 건 잼이 생각보다 적었다는 것... 조금만 더 많이 들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위쪽에 격자무늬로 구워진 자국이 있어서 더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트위터 레시피 요리 만들어보기 : 이젤 스튜와 라면스프 파스타 트위터.. 2021. 10. 17. 티스토리 서식 기능을 이용해 내 블로그 글 예쁘게 작성하기 네이버에는 글을 작성할 때 다양한 템플릿을 지원하고 있어서 여행, 일상, 리뷰 등등 어떤 글이던지 타입에 맞는 템플릿을 선택해 세련된 글을 쉽게 작성할 수 있다.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할 때는 그런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티스토리 블로그로 넘어오고 나서는 그런 기능이 없다는 것이 매우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없으면 만들면 되는 것. 티스토리의 서식 기능을 이용하여 나만의 템플릿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기본적인 템플릿 만들기 블로그 관리 화면에서 서식 관리 > 서식 쓰기 창으로 들어간다. 아주 베이직하고 아무 글에나 가져와서 쓸 수 있는 심플한 템플릿을 하나 만들어두면 글 쓰는 데 걸리는 시간도 줄어들고, 응용해서 여러 가지 스타일로 바꿔 줄 수도 있다. 나는 글을 쓸 때 서론을 자주 쓰는 편이라 .. 2021. 10. 13. 티스토리 블로그 사이드바 최근글/인기글 → 인기글/최근글로 바꾸기 티스토리 블로그 사이드바의 최근 글과 인기글을 보여주는 순서를 바꾸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걸 굳이 바꿀 이유가 있나? 싶을지도 모르지만 바꿨을 때가 더 좋다!라고 생각할 만큼 나는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알아둬도 좋은 방법이다. 홈 화면 리스트에서 보이는 최근글, 그 옆 사이드바에 또 보이는 최근 글 요즘 블로그를 꾸미면서 가장 거슬렸던 것이다. 홈 화면에 들어갈 때마다 최근 글이 보이는데 사이드바에서 또 최근글이 보이는 것이 너무 공간 낭비 같았기 때문이다. 물론 인기글도 볼 수 있지만 탭을 눌러야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최근글/인기글 기능을 빼버릴까도 생각했지만 나나 사람들이 홈 화면에서만 머무르지는 않기 때문에 어리석은 생각이었다. 인기글부터 보이게 할 수는 없을까? 인기글부터 보여주게 할 .. 2021. 10. 9. 0시를 향하여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 리뷰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을 도장깨기 하고 있는 나는 벌써 여러 편의 작품을 읽었다. 그중 유명한 명작도 많이 읽었지만 아직 못 읽어 본 작품도 많았는데 우연히 교보문고에 갔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언젠가 꼭 읽어보고 싶었던 것이라 구매하고 기쁜 마음으로 읽은 결과는 '괜히 크리스티가 자신의 베스트 작품 10에 뽑은 게 아니다'였다. 예상할 수 없지만 정교히 짜여 있는 스토리의 대가답게 나는 이번에도 범인을 맞추지 못했지만, 조그마한 퍼즐 조각에서 결국에는 한 그림을 이루는 이 작품의 치밀함에 감탄하며 재미있게 읽었다. 인상 깊었던 이 책의 한 구절을 소개한다. "모든 정황이 하나의 지점을 향해 가는 거야. 그리고 정해진 시각이 되었을 때 정점으로 치닫는 거지. 0시라고 해 두세. 그렇지, 모든 것이 0.. 2021. 10. 8. 10월 6일. '줍다' 사진인화 리뷰와 프렌치 토스트 나는 내가 찍은 아끼는 사진들을 주기적으로 인화하곤 한다. 아직은 폰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만지면서 보는 사진의 그 느낌과 감성이 좋기 때문이다. 요즘은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인화를 주문할 수 있는 앱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내가 애용하는 것은 '줍다'이다. 이번에도 줍다를 이용해 가족여행 사진을 인화한 것이 도착했다. 줍다 : 사진으로 재탄생된 종이컵 버려진 종이컵으로 만든 사진은 어떤 느낌일까? 처음에는 궁금하고 신기해서 인화를 해 보았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만들어진 이 사진이 주는 빈티지한 매력에 빠져버린 것 같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에서 보았을 때와 비교한다면 색감 차이는 크지 않지만 더 어둡고 차분한 느낌으로 인화된다. 그리고 아무래도 종이다보니 일반 인화보다는 흐릿하게 프린팅 된.. 2021. 10. 6. 이전 1 ··· 5 6 7 8 9 다음